정기명 시장이 김영규 여수시의장과 함께 지난 24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고기동 차관을 차례로 방문, 여순사건 관련 현안을 건의했다.이날 정 시장은 여순사건의 온전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신속한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결정 및 조사인력 충원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고 기간 추가 운영을 위한 시행령 개정 ▲진상조사보고서작성기획단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해 면담했다.여순사건은 발발한 지 올해로 7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한 피해자 심사와 희생자·유족 결정 등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정
전라남도의회 노후산업단지특별위원회(서대현 위원장, 민주당, 여수2)가 24일과 25일, 여수와 광양국가산단에서 현지 활동을 가졌다.이번 활동은 착공 후 20년 이상이 지나 노후화된 산업단지 중 도내 대표적인 여수 ․ 광양국가산단 두 곳을 방문하여 산단 대개조 ․ 환경대책 ․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살펴보고, 입주기업과의 대화 등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점과 대책을 강구하는 현장형 특위 활동을 전개했다.주요 내용으로 24일은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여수국가산단 내 ‘여수산단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상황
여수시가 29일 오전 9시 여수수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수산인과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수산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수산인과의 소통의 장을 복원해 시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수산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코자 마련됐다.행사는 2024년 수산 정책 방향과 주요 세부 과제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와의 질의응답과 의견청취 순서로 진행된다.여수시는 올해 ‘수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어촌에는 새로운 활력을!’ 목표로 ▲미래 대응 수산업․어촌 발전계획 수립 운영 ▲안심할
여수시가 25일 엠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마이스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국가대표 브랜드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가가 후원, 창의적 전략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인 브랜드에 수여되는 상이다.민선8기 여수시는 MICE관련 포럼 개최와 한국MICE협회 업무협약 체결, 대한민국 코리아 유니크베뉴 선정(예울마루&장도) 등 다각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시도로 여수 MICE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또한, 기존 학·협회 행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24일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은 여수라는 사실을 알리고 관련 유적 정비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강 의원은 먼저 “임진왜란 당시 3도의 수군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통제ㆍ지휘하기 위해 조정에서는 1593년 ‘삼도수군통제사’라는 직책을 새로이 마련해 전라좌수사인 이순신 장군에게 겸직하도록 하였다”며 “이로써 전라좌수영 여수는 최초 삼도수군통제사의 본영이 되었고, 임진왜란 7년 전쟁을 승리로 이끈 원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4월 24일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지역화폐 등을 통한 지급 방안을 시행할 것”을 적극 촉구했다.지난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1인당 25만원의 지원금 공약을 발표했었고, 22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다시 한번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했다.주종섭 의원은 “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은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에 역전당했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세수 부족ㆍ수출 마이너스ㆍ물가 상
김철민 시의원이 19일 제236회 임시회(1차 본회의)에서 ‘대한민국 제1의 수산도시 도약을 위한 여수시장의 책무’를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먼저 김 의원은 “무술목 관광지구개발 전면 재검토를 요청했으나 해당 사업은 현재 속도를 내고 있다”며 “지역민의 갈등을 유발하고 지역 주민의 삶에 피해를 주며 무엇보다 수산인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무술목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누구를 위해 결정되었느냐”고 꼬집었다.또한 “여수 바다는 특정 업체의 사익을 추구하는 곳이 아닌 공공의 가치를 추구해야 할 우리 모두의 공공재”라며 강하게 질타했다.김 의
청년․신혼부부 0원 임대주택 사업이 해보지도 못하고 중단될 위기이다.송하진 의원은 19일 제236회 임시회(1차 본회의)에서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사업 추진 현황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먼저 송 의원은 “최근 전국 지자체가 앞다퉈 도입하는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젊은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도내에서 화순군이 공실로 비어있는 부영아파트를 리모델링하여 제공해 롤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송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여수형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조례’가 시행되었으며 여수시는 부영 측에 3회에
주종섭 도의원(민주당, 여수6)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외국인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현재 ‘전라남도 외국인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는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해당하는 외국인노동자만 적용하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외국인계절노동자(C-4, E-8)와 체류자격 외 활동허가를 받고 계절근로자 제도에 참가하는 국내 체류 외국인을 지원 대상자로 포함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안이 발의됐다. 외국인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여수시가 지난 15일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중앙동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시민운동을 본격화했다.‘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은 시민 모두의 참여와 화합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민선8기 여수시의 범 시민운동이다.‘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아름다운 섬섬여수 가꾸기’, ‘지속가능한 여수 조성’이라는 3대 핵심과제와 ‘친절·질서·청결·봉사·환경’의 5대 실천과제 달성을 위한 민(民) 중심의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
진명숙 여수시의원(기획행정위원회)이 지역 상징물인 여수문의 활용 가치를 높일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진 의원은 “여수문이 과연 여수의 상징물로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개선의 여지는 없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여수문은 우리 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보여주어야 하는 시설물이지만 일부 사람들로부터 무의미한 구조물이자, 도로 위 또 하나의 시설물로만 받아들여질 뿐 여수를 포괄적으로 드러내는 상징물로서는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있다”며 발의 이유를 밝혔다.진 의원에 따르면 여수문은
민덕희 여수시의원(환경복지위원회)이 19일 제236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10·19 여순 버스 운행에 이어 여수시가 주도하는 여순축제와 마라톤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민 의원은 매년 캐나다 해밀턴에서 열리는 영·미 전쟁 재현행사를 예로 들며,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019 여순 공동체 축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올해 10월 문화예술과가 중심이 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가족 단위 지역형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기획 · 실행할 것을 제안했다. 민 의원은 “10·19 여순사건이 어두운 기
여수시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를 선포했다.여수시는 지난 2019년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 중이다.특히 전라선 옛 철길공원, 미평 봉화산 무장애숲, 이순신광장에서 하멜등대를 거쳐 오동도에 이르는 여수 밤바다 길을 무장애 나눔길로 만들고 장애인 콜택시 확대, 도심 곳곳에 점자블록과 휠체어 이동로 확보 등에 힘쓰고 있다.올해는 ‘무장
이석주 의원이 신기동과 학동을 잇는 길목인 부영3단지 사거리에 보행자의 안전 보장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X자형(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서둘러야 한고 주장했다.19일 오후 여수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36회 임시회를 앞두고, 이석주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은 미리 배포한 5분 자유발언 보도자료를 통해 “부영3단지 사거리는 횡단보도 신호가 짧아 아이와 시민이 건너다 보면 오토바이와 차량들이 횡단신호 중에도 지나가는 경우가 있다. 이 곳은 보행자들은 불편함을 겪으며,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X자형 횡
여수시의회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연구회(대표의원 최정필)가 전남도로부터 “백리섬섬길이 국가 제1호 관광도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17일 연구회는 이광일 도의원과 함께 명창환 전남도 부지사 등 도청 관계공무원을 만나 ‘국토 균형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수 백리섬섬길 제1호 국가 관광도로 지정 건의문’을 전달했다.최정필 대표의원은 건의문을 전달하며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이 풍부해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는 여수 백리섬섬길이 대한민국 제1호 국가 관광도로로 지정될 수 있
(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원장 정강, 이하 융합원)은 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 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방폭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국제워크숍을 17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석유화학 플랜트 산업의 국내외 석학들과 여수산단 및 인근지역 기업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폭 산업 분야의 협력과 기술교류를 촉진하고 새로운 혁신 플랫폼을 모색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이 워크숍은 국내의 울산대학교 김종면 교수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University of New South Wales)의 Jami
전라남도의회 제379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6일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2022년 국가보훈처에서 실시한 ‘보훈의 미래 방향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조사한 결과, 국민 대다수(94%)가 국가에 헌신한 분들을 존중하는 일상 속의 보훈의식 및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응답했다.이에 조례안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염원으로 국가보훈대상자를 존
여수디오션리조트(대표 유광현)에서 지난 16일 여수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3,500만원 상당의 여수디오션 워터파크 이용권을 후원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여수디오션리조트 유광현 대표와 김려근 실장이 참석했으며, 후원품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다문화시설에 입소한 아동 5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여수디오션리조트 유광현 대표는 “경제적 부담감으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시원한 물놀이 체험으로 즐거움과 활력을 갖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남해안
여수시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마이스산업도시’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 언론을 대표하는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 등 종합지, 경제지, 방송국 3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이 열렸다.이날 여수시는 MICE산업도시분야에서 광주광역시와 경주시·고양시·수원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유․무형 제품 또는 기업․단체 브랜드에 대한 △최초상기도 △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선호도 등
여천농협(조합장 박상근)은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830번지에 오랜 숙원사업이던 하나로마트 죽림호수점을 리모델링 16일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김종기 여수부시장과 강재헌 여수시의회 부의장, 조계원 여수시을 국회의원 당선인,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여수시 농업인단체장과 조합원, 관계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여천농협 죽림호수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부지면적 7,915㎡에 연건평 5,807.5㎡ 규모로 건축되었다. 지하 1층에는 물류창고와 마트 사무실이 배치되어 있으며 지상 1층에는 로컬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