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여수세계섬박람회 D-300일 기념주간을 맞아 여수의 바다에서 뜻깊은 환경정화활동이 펼쳐졌다.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장 최상덕)는 11월 3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돌산읍 안굴전 외치도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섬의 자연환경 회복을 통해 섬박람회의 취지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정화활동에는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대장 박근호)를 비롯해 한영대학교 봉사단, (주)KCC 여천공장, 여수꽃사모, 한국부인회 그린리더, 여수넷
'2025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전남 여수에서 해양쓰레기 청결 활동이 펼쳐졌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꾸준해 해양정화 활동을 펼쳐온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와 여수꽃사모, 한영대 3개 단체와 비토애글램핑 등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팔걷고 나섰다. 이들은 19~20일 이틀에 걸쳐 해양쓰레기로 뒤덮인 돌산 안굴전 해변과 외치도를 말끔히 청소했다.2025 국제연안정화의 날 맞아 자원봉사자들 구슬땀돌산 큰끝등대는 작은 오솔길로 이어진 힐링 코스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곳은 해양쓰레기가 밀집해 바다가 몸살을 앓고있
‘이야포·두룩여 미군폭격사건 75주년 민간인 희생자 추모제’가 지난 8월 1일 여수시 남면 안도 기러기 캠핑장 1층 강당과 이야포 평화공원 일원에서 열렸다.'이야포 추모제'의 전 과정을 영상에 담아 소개한다.
여수 돌산지역 일부 조선소에서 선박 세척 후 오염수를 바다로 무단 배출하고 있다.28일 A,B 조선소에서는 선박 외부를 고압으로 세척 후 폐수를 바다로 그대로 흘려보냈다. 이어 선체 그라인딩과 페인팅 작업을 야외에서 진행하여 비산먼지와 분진을 발생시켰다.제보한 주민에 따르면 “이들 조선소는 관계 당국의 관리·감시 허점을 이용하여 문제의식 없이 늘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최병성 기후재난연구소 상임대표는 ”시간이 지나면 선박에 따개비와 조개 등이 많이 달라붙으니까 제거 후 세척, 새로 페인트칠을 한다“며 ”그런 과정에서 고압 세척
주말을 맞아 19일부터 1박 2일 여수 거문도 서도 덕촌마을 해안에서 '수중정화 및 해양쓰레기 청소'가 실시됐다. 이번 거문도 행사는 전라남도와 한국해양재단 바다지기 사업의 일부와 여수구조대 비용으로 1박2일 행사를 진행했다.▲8년째 이어온 거문도 덕촌마을 수중정화 ⓒ영상 허재구 제공해양환경인명구조단과 오션케어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 30여명의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해양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다. 특히 회원들이 건져올린 쓰레기는 크레인을 동원해 수중에 버려진 밧줄과 폐어구 등을 수거했다. 이 단체는 매년 거문도 5개 마을을 차례로
여수 화장동 한 아파트에서 소방용수로 엘리베이터 보양재를 세척해 입주민 A씨가 소방법 위반과 환경오염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 논란이다.입주민 A씨는 "소방용수를 함부로 써도 되냐"며 ”공용시설에서 세제까지 풀어가면서 보양재를 세척 하는 건 상식 밖이다“라며 분개했다.4일 A아파트 관계자는 “승강기 내벽과 바닥에 까는 보양재인데 개가 오줌 쌀 때도 있고 해서 냄새가 심하다고 민원이 들어왔다”라며 그래서 “날씨가 이렇게 좋을 때 씻어서 바짝 말려야죠”라고 답변했다.여수소방서 담당자는 “화재 시에 소방용수를 못 쓰게 하면 문제가 되는데,
여수 문수동 여수해양경찰서에서 여문공원 간 도로의 후박나무 가로수를 폭염 속에 여수시가 강전정 하고 있어 논란이다.2일 최병성 기후재난연구소 상임대표는 “도심 내 가로수는 그저 단순히 미관적인 요소뿐 아니라, 가로수의 잎사귀들이 만들어내는 그늘과 증산작용을 통해 도심 내 기온을 낮춰주는 역할이 가장 중요한 가로수의 기능이다”라고 말했다.최 상임대표는 “이를 통해 도심 내 열섬효과도 줄여주고 에어컨 사용도 줄여준다”며 "그런데 가로수의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는 가지와 잎사귀를 잘라냄으로써 가로수 본연의 기능은 상실되고, 마구잡이 전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5일 오후 2시 여수 이순신 광장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이재명 후보는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이날 전남 광양에 이어 여수의 상징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는 이순신 광장에서 빗속에 펼쳐진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했다.”이순신의 그 각오로, 반드시 새로운 나라... 그런 나라 꼭 만들겠다“이 후보는 “정말로 이 비에 이렇게 와주셨으니, 제가 여러분의 그 간절함과 그 절실함을 절대로, 절대로 잊지 않겠다”며 “6월 3일을 기점으로, 그 걱정 다 털어내고, 확
내년으로 다가온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제13회 바다식목일을 맞아 해양쓰레기 청결활동이 눈길을 끈다.이번 해양쓰레기 청결활동은 한국해양재단 (바다의품 바다지기 우리가답이다 우리가지킨다) 후원사업으로 진행했다.매년 5월 10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제정된 바다식목일은 바닷속 생태계의 중요성과 황폐화의 심각성은 더해가고 있다. 이런 범국민적인 관심속에 대형 해조류가 수풀처럼 빽빽하게 자라나는 '바다숲'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제13회 바다식목일 해양쓰레기 청결활동 영상 ⓒ박근호2012년 해양수산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롯데케미칼 임직원 지정사업으로 지난 25일 여수시 하화도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도서 및 원도심지역 주거환경개선을 목표로 한 사업으로, 마을벽화 그리기, 마을잔치, 해양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이 주요 내용이다.이날 행사를 후원한 롯데케미칼첨단소재사업 사무지원 고준석 부문장, 정영규 리더, 이영제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 하화도 임채동 이장 등 지역 관계자들도 함께해
제10회 충무공 자취 따라 떠나는 '플라스틱 헌팅'24일 여수시 돌산 화태리 월전마을에서 열린 해양정화 활동 타이틀이다.이날 해양환경인명구조단여수구조대와 여수투데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여수꽃사모, 여수종고회, 한국부인회, 여수금강원과 화태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여수사업장은 행사를 후원했다.조세현 소장은 기후환경과 기후윤리, 심재수 전의원은 이충무공 역사, 해양쓰레기 실태는 박근호 대장이 강의에 나섰다. 이날 화태리 월전 다목적 문화공간에서 청결활동에 나선 회원들은 강연회에서 기후윤리와 기후행동 모색
여수 용월사 경내에 벚꽃이 만개했다. 7일 아침 해가 떠오르자 환하게 피어난 벚꽃과 함께 해수관음상이 빛을 발한다.정종현 사진작가는 “해수관음상이 있는 용월사 일출 풍경은 아주 환상적이고 멋있다”라며 “새로운 벚꽃 명소”라고 전했다.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용월사에 벚꽃이 활짝 피었다. 여수 시내 거리와 산자락에도 벚꽃이 만개했다.이 봄날 여수 밤바다 유람선에서 쏘아 올린 불꽃처럼 여수 곳곳에서 벚꽃이 팡팡 터지고 있다.벚꽃과 일출이 아름다운 여수 용월사는 해안 절벽 위에 자리하고 있어 바다 위 사찰로 불린다. 향일암, 무슬목과 함께
‘2024 여수밤바다불꽃축제’가 지난 2일 가을밤을 해상 불꽃과 라이트닝 드론쇼로 물들이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5일 여수시에 따르면 ‘불꽃, 바다에서 미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펼쳐진 이날 축제에 8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아울러 축제장 인근 호텔, 상가, 아파트, 공원 등 시내 곳곳은 이른 시각부터 축제를 기다리는 관람객으로 가득 찼으며, 이를 포함하면 18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올해는 이순신광장에서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무대를 옮기고 주제관 앞 넓은 해상 공간을 활용했으며
해양환경인명구조단여수구조대(대장 박근호)는 지난 14일 개도 모전․호령마을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 청소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를 주축으로 여수꽃사모, 한영대학교,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수시통합돌봄팀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했다.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에서는 매월 여수주변 섬으로 찾아가는 섬복지 활동을 통해서 주민들에게 특별한 간식과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이날 어촌계장님의 안내에 따라 해안가 두곳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청소를 하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어르신 건강을 위한 전문강사의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 박근호 대장이 월호도 앞바다에서 은빛 정어리떼를 발견했다.박 대장에 따르면 25일 오전 상괭이를 찾으러 나섰다가 무리 지어 다니는 정어리떼를 보았다고 전했다.박근호 대장은 “정어리떼는 지금 산란을 위해 내려오고 있다. 포식자를 피하려 뭉쳐다니는 정어리떼가 멀리서 발견됐다. 매년 가을철 이맘때면 여수에서 정어리떼를 발견할 수 있다”라고 했다.이어 "정어리떼는 가을이 되면 따뜻한 남쪽으로 서서히 이동한다."라고 말했다.
[기사보강: 13시 40분] 우리는 여순사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신속 통과를 위해 다음과 같이 정부에 요구한다.하나, 정부는 진상조사 및 자료분석, 보고서 작성 법정기한을 연장하도록 특별법을 조속히 개정하라! 하나, 정부는 정치적 중립과 균형있는 역사관을 고려하여 진상보고서작성기획단을 재구성하라! 하나, 정부는 여순사건 희생자․유족에게 특별재심의 근거를 마련하여 실질적인 명예회복을 보장하라! 정부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조속히 개정하라!이대로는 안된다23일 오전 11시 여수시청 현관앞에
에필로그여수세계섬박람회'가 2026. 9. 5.- 11.4까지 2개월간 돌산 진모지구' 및 여수시 남면과 개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섬박람회의 캐치프레이즈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주제는 '바다에 우리의 미래가 있다'는 것을 세계인에게 상기시키는 국제 행사다. 지난 4월부터 여수넷통뉴스와 해양환경인명구조단여수구대를 비롯 꽃사모와 한영대학이 손을 잡고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 지역 기업체들과 여수섬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해양정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해양정화활동은 섬박람회 개최지인 개도에서
여수와 거문도를 연결하는 항로에 최신형 초쾌속 여객선 ‘하멜호’가 투입돼 내달 15일부터 운항에 들어간다.이로써 잦은 선박 결항과 운항편수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던 여수 삼산면 주민들의 생활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여수-거문도 항로 여객선 운항회사로 선정된 ㈜케이티마린(대표 박옥열)은 올해 초 세계적인 쾌속선 건조회사인 네덜란드 다멘조선에 ‘하멜호’를 발주했으며 2주 전 완공됐다.하멜호는 길이 42.16m, 폭 11.3m, 깊이 3.8m로, 무게는 590톤에 달하며 최대 42노트(시속 약 80km)의 속도를 낼 수 있다. 1일 2회
천혜의 비경 앞에 다가서자 숨이 멎는듯하다.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혼자 보기 아깝다는 이 섬은 여수 삼산면에 있는 백도다. 여수 백도는 대한민국 사진작가들이 인정한 우리나라 10대 비경 중 하나로 손꼽힌다.천연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진 아름다운 섬, 39개의 무인군도로 이루어진 아득한 백도로 떠난다. 지난 16일이다.우리 일행이 찾아간 곳은 상백도다. 1979년 명승 제7호로 지정된 백도는 등대가 있는 상백도와 하백도로 구분한다.거문도 서도의 장촌마을에서 하룻밤을 묵고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대장 박근호)와 함께 ‘STOP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