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라르쉬센터, 센터장 이명주)는 2025년 08월 25일부터 08월 27일까지 2025년도 동료상담교육 심화과정‘동료들과 같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진행하였다.동료상담교육 심화과정‘동료들과 같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라르쉬·순천·헤세드·화순·나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총 5 개의 기관이 협력하였고, 사)전라남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의 주최로 전라남도 고흥군 도덕면에 있는 고흥 썬밸리 리조트에서 다.이번에 진행한 동료상담교육 심화과정‘동료들과 같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장애인 당사자가 장애를 가지고 생활하면서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명주)는 2025년 8월 22일(금) 여수시청 앞에서 중증장애인의 주권 회복과 지역사회 활동 향상을 위한 복지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시에 요구안을 전달하였다.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주종섭도의원을 비롯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윤차원회장, 전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김철호회장 외 여수시민협 오병춘대표, 여수환경운동 강흥순사무국장, 여수YWCA 유춘진사무총장, 경실련 박다윤위원, 전남도청년정책조정위원회 오진식위원장, 진보당 여수시지역위원 서수형위원장 등 각 시민단체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들도 뜻을 함
바닷가 숲속 정원이 참 아름답다. 야외정원에서는 울긋불긋 날마다 꽃 잔치가 열린다. 찾아간 곳은 여수 평사리 월암마을의 더 포레스트랜드다.대한민국 최고의 정원을 꿈꾸는 민간정원인 이곳은 다양한 꽃들이 철마다 피어나는 테마정원과 힐링 공간 그리고 브런치와 베이커리 카페로 식사도 가능하다. 여수 여행 시 한 번쯤 찾아 가볼 만한 곳이다.오션뷰 꽃동산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이곳 카페 1층은 주차장이며 2층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한다. 3층 카페는 정원으로 연결된다. 4층은 하늘정원으로 통한다. 주차요원이 안내하는 주차장은 200여 대의 차
누구나 한 번쯤 손에 쥐어봤던 연필 한 자루. 그 작고 단순한 도구로 우리는 글씨를 쓰고, 생각을 정리하며, 조용히 마음을 표현해왔습니다.'연필로 그리는 세상전'은 바로 그 연필로 자신을 그리고, 삶을 이야기하는 시민들의 전시입니다.이번 두 번째 전시는 연안디자인연구소 소묘동호회 회원 15명의 공동 작품전으로, 명예퇴직자, 주부, 공무원, 직장인 등 다양한 삶의 이력을 지닌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각자의 내면을 연필로 고백하듯 그려낸 이번 작품들은 서툴지만 정직하고, 투박하지만 따뜻한 감성을 담고 있습니다.전시 제목 : 제2회 연필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된 ‘카카오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사례공모전에서 동여수노인복지관 이숙희 어르신의 이야기가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어르신은 스마트폰을 통해 사진을 찍고 카카오톡으로 가족과 친구들에게 전송하며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나누고 있다. 또, 지인들이 카카오톡에 올려준 사진이나 글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소통의 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특히 마트와 시장의 할인 정보, 세금 납부 등의 생활 정보를 카카오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
2025년 4월 17일, 여수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여수시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에서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종사자 김미정이 "장한 장애인" 조계원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하였다.그는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설 장애인 체험홈 "라르쉬네"의 책임자로 '지역사회 안에서 나의 삶을 살아가자'는 센터의 목표대로 장애인의 자립이 현실화 되도록 취업에서 자립 준비까지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다.그 역시 장애인으로서 불평등을 뛰어넘는 도전을 통해 타인의 모범이 되고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여수 화태도 가는 길, 돌산도 시금치밭이 보이는 길가에 잠시 자동차를 멈추는가 싶더니 섬초를 캐는 아낙네가 있는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다. 화태도 묘두마을 갯가에서는 드론을 띄워 바다를 살핀다.드론 화면을 세심히 살피던 작가는 “3~4년 전까지만 해도 이곳이 잘피밭이었어요”라고 말한다. 이내 흔적없이 사라진 잘피밭의 모습에 긴 한숨을 토해낸다. 이곳 “청정바다에서 잘피가 사라진 건 아마도 고수온 영향 때문이 아닐까?”라며.사진과 인연을 맺은 지 45년, 여수 섬을 돌아보고 365개의 섬을 최초로 사진으로 기록한 섬 사진전문가인 박근세
전남 여수 신월동에 위치한 여수보육원의 전신 아이꿈터는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곳'이란 의미다. 이곳은 지난 21년 12월 보육원이란 이름을 탈피해 요즘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리뉴얼로 재탄생했다. 한때 원생들이 100여명이 넘었지만 현재는 33명이 생활하고 있다. 원장과 국장 그리고 24시간 교대로 아이들을 케어하는 보육교사를 비롯 지원팀 포함 25명이 근무하는 여수의 대표적인 사회복지시설에 속한다. 현재 4살부터 17살까지 원생들이 생활하고 있다.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여수아이꿈터'특별한 맛있는 DAY 온기나눔 행사 ⓒ박근호 제공여
여수의 글램핑 문화의 선두주자답게 새로운 캠팽문화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이곳에 오면 여수굴구이와 함께 글램핑 문화를 즐길수 있는 센세이션한 바람을 일으켜 고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고 싶어요.여수시 돌산 안굴전에 위치한 비토애 럭셔리 글램핑장 박정우 대표의 말이다. 6일 오픈식을 하루 앞두고 글램핑장을 탐방했다.굴구이와 글램핑이 만나면?요즘 여수에서 가장 핫한 제철음식은 바로 굴구이 요리. 서민갑부로 이름난 정우굴구이를 운영하며 돌산을 지켜온 그는 또다른 사업을 구상한지 수년만에 캠핑장을 만들기로
어두운 곳을 불 밝히면서 이웃에게 따뜻한 행복을 심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정치를 떠나는 날까지 내고향 여수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여수시의회 김영규 전의장이 밝힌 수상 소감이다.지난달 30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한국기자연합회가 주최하는 '2024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시상식이 열렸다.이날 광역지자체 의정발전 인물대상을 수상한 김영규 전의장은 6선의원으로 주민복지와 도시성장에 기여한 의정활동을 높게 평가 받았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인물대상은 각분야에서
여수시 학생백일장 고등부에서 장원으로 선정된 '바스라진 동백'이 감동으로 다가온다. 지난 10월말 발표된 여수시 주최, 한국문인협회여수지부 주관, 한국예총여수지회가 후원하는 여수시 소재 초, 중, 고 재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제74회 학생백일장 및 제33회 시민백일장 공모가 열렸다. 이번 주제는 여순사건을 주제로 한 '동백꽃'.고등부에서 장원에 선정된 박보라(18세) 양은 선생님이 보여준 여순사건 피해 유가족 인터뷰를 보고 이 시를 썼다. 장원에 당선된 시다. 바스라진 동백 - 박보라 -열네살 아이 밥한덩이 먹은 것이 죄가
나의 행복을 타인의 시선 안에 가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 나왔다.상담소를 운영하는 전문가의 노하우가 오롯이 담긴 휴엔스토리 맑은샘 출판사가 10월 초에 펴낸 책 가 독서의 계절을 맞아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심리치료 상담전문가가 펴낸 책 책속에는 가족이라는 보통의 울타리 안에서 발생하는 각양각색의 관계가 담겼다. 때로는 아프게, 때로는 서럽게, 때로는 분노하면서 들여다보게 한다.심리치료 상담 전문가 허그맘 허그인 여수센타 대표인 주경심 작가는 성격장애, 우울증, 산후우울증, 인터넷중
전남 여수시 화양면 이천마을에 위치한 농부의 정원 GROVE(그로브)가 23일 2024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최우수 정원'에 선정돼 화제다. 전라남도는 매년 지역내 장인들이 가꾼 정원을 관광자원으로 키워 힐링공간이자 대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예쁜정원 콘테스트를 열고있다. 6월 어느날 수국이 만발한 농부의 정원을 찾았다. 사계절 꽃피는 정원 Cafe GROVE 농부의 정원을 운영하는 홍정녀(68세)씨는 "요즘 입소문을 통해 하루 150여명씩 온다"며 "정원을 둘러보는데 30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수국으로 유명한 보성
정월 대보름이 하루 지난 26일 오후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제19회 여수우도풍물굿보존회 쌀나눔풍물공동체 정기공연이 펼쳐졌다.이날 300여명 독거노인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쌀과 멸치를 전달했다. 정기명 시장을 비롯 강재헌 부의장, 주종섭·강문성 도의원, 여수세계박람회 안규철 회장 등 400여 명의 인파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20년째 독거노인 쌀나눔...밥이 하늘이다‘2026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기원’과 함께 農者天下之大本也(농자천하지대본야) 밥이 하늘이다는 구호를 내걸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밥을 대접하고 어려운 이웃돕기를 펼쳐
카페를 찾는 기준은 뭘까? 이는 단연코 커피 맛이 1순위다. 그렇다면 주저 없이 이곳을 추천한다. 여수 봉강동 카페 공간이다.16일 18년째 커피 로스팅을 하고 있다는 이곳 대표(박용균)를 잠시 만나봤다.“커피를 직접 볶아요. 커피 로스팅 대회에서 5년 연속 상을 받았어요. 경기도에서 카페를 하는 친구가 ‘커피 가게 한번 해보지 않겠느냐’며 권해서 시작한 게 18년째입니다.”커피 로스팅대회(골든커피어워드) 5년 연속 수상이라는 경력에 걸맞게 커피 맛이 걸작이다. 여수를 찾는 커피 마니아분이라면 꼭 한번은 방문해야 할 이유가 있는 아
가전제품이 어지럽게 널려있다. 사용하다 망가진 물건들이 모여들어 쌓아둔 공간이다. 오랜 세월 사용하다 보니 수명이 다해 망가진 것들이다. 그렇지만 그것들은 누군가에게 나름 제 몫을 다했을 것이다.17일 여수 도심을 걷다 우연히 발견한 관문동의 승일전자. 이곳은 고장 난 전자제품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곳으로 여수 시민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전자수리점이다.부산에서 6개월 배운 게 전부, 이후 독학으로 기술 터득전등도 없는 허름한 가게에서 스탠드 조명 불빛에 의지한 채 한 어르신(81.이승초)이 고장 난 CD기를 수리하고 있다. 50년 세
제철 생선? 붕어빵은 어디가 맛있을까. 13일 여수 붕세권(붕어빵+역세권)을 찾기 위해 시내 일원을 돌아봤다.한때 밀가루와 식용유, 붉은 팥, 설탕,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길거리 붕어빵 노점상이 급격히 사라졌다.노점상이 사라지자 편의점과 카페에서 붕어빵과 군고구마 등을 팔기 시작했다.붕어빵 노점상... 여수지역 골목에 하나둘 늘어올해는 사정이 좀 다르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길거리 붕어빵 노점상이 여수지역 골목에 하나둘 늘어나기 시작한다. 그만큼 경쟁도 치열해졌다.그렇다면 붕어빵은 어디가 맛있을까, 교동에서 자영
53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탁성호 선원들의 재심 청구가 줄을 잇고 있다. 전남 여수 금오도 여천기미(여천마을)에서 오징어잡이 배를 탄 탁성호 선원 4명이 재심 준비에 나선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주인공은 탁성호 생존자 김덕주씨를 비롯해 고인이 된 신유근, 김우수, 오재식 씨의 유가족이 바로 그들. 생존자 김덕주(81세) 씨는 현재 요양원에서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천기미 마을 4명 탁성호 승선해 납치 당해현재 고 신유근씨와 김덕주씨는 재심을 신청했고, 부산에 사는 고 김우수 아들 김기호씨는 부산에서 변호사를 샀다.
이창호 9단과 '불계승' 승리중2 때 전국 최연소 국가대표 프로기사 등극여수 출신 바둑신동 이나경(16세) 프로기사의 이력이다. 이나경 프로는 지난 에서 이창호 9단에게 불계승으로 승리한 소감을 묻자 "이길 거라고 생각도 못 했는데 이겨서 정말 놀랐다"라고 말했다. 지난 2일 여수 충무동에서 이나경 프로기사를 만났다. 현재 한국 여자 바둑리그 대회에서 여수세계 섬박람회팀 소속인 이나경 프로는 김은지, 이슬주, 강다정 선수 4명과 함께 뛰고 있다. 여수 섬박람회의 성공개최와 여수를 빛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더불어 삶, 봉사는 제 삶의 전부지요.”33년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여수환경공해추방운동본부 이형은(67세) 본부장을 만나봤다. 지난 6일 그의 사무실에서다.이형은 본부장은 지난해 암 수술로 인해 불편한 다리를 지팡이에 의지한 채 돌아오는 추석에 전달할 물품을 챙기고 있다. 그는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생필품 한 개의 의미가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해 담담하게 말해주었다.돌아오는 추석 명절에는 여수 지역 2천여 차상위 세대를 대상으로 고추장, 된장, 쌀, 라면 그리고 선물세트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들 물품을 가지고 자원봉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