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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신문
국립 순천대학교가 새로운 교명을 공모한다.

순천대는 "새로운 교명을 순천과 광양, 여수시에 거주하는 주민과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순천대는 12월 초 ‘새 교명 공모사업추진위원회’ 심의와 교직원, 학생 공청회 등을 열어 최종 작품을 선정한 뒤 교육부의 인가를 거쳐 새 교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순천대가 이처럼 교명을 바꾸려는 이유는 옛 여수대가 전남대와 통합하면서 순천대가 사실상 전남 동부권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위상이 커졌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전남대 여수캠퍼스의 교수들이 지역현안 참여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지 않는 구태에 빠져있는 틈을 노려, 동부권을 아우르는 ‘지역사회 참여형’ 대학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순천대 관계자는 "순천시에 국한된 이미지를 벗고 광양만 권과 전남의 대표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교명을 바꾸기로 했다"며 "새 교명 공모에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솔직히 여수시민으로서 기분이 좋지 않다. 순천대 교명 바꾸는거 상관없지만 "구)여수대 교수들이 지역발전을 선도하지 않는 구태......"라는 글내용을 보면 너무 열받을 만할 내용이 아니고선 무엇이냐?

여수대를 전남대에 팔아먹어 오히려 공동화에 시달려 지역주민들의 마음 상하게 하고 여수대가 전남대와 야합이후 되는게 없으니 어떻게 할거냐?

정말로 불쌍한건 지역민들 뿐이다.

전남대 여수캠퍼스 교수들은 각성하라. 그리고 지역발전에 선도할 마음이 없으면 다른대학 교수로 물러가라~! 정말로 성질난다.

2014-12-21 13:34:38 114.203.1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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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여수대가 전남대와 야합으로 없어지니 순천대가 활개차고 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