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김포 간 항공료 연말까지 40% 인하

입력 2011.12.05 19:04
기자명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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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김포간 항공료가 대폭 인하됐다. KTX 운행 여파로 보인다.
5일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는 연말까지 여수~김포간 요금을 최대 40%까지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말은 종전 7만 2900원에서 대한항공은 4만 3740원으로, 아시아나항공은 4만 7380원만 내면 탑승이 가능하게 됐다. 주중에는 양사 모두 3만 7740원으로 탑승할 수 있다.
하지만 여객이용료와 유류할증료 등 1만 6100원을 더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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