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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BASF, 산단에 900억 공장증설

  • 입력 2011.12.06 17:10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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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손 제품 생산 공장 ... 800억 MDI 공장도 증설
여수시가 지난달 29일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독일 바스프사와 900억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바스프는 지난 6월 800억원 규모의 MDI 생산공장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울트라손 생산 공장 증설 협약으로 바스프사는 여수국가산단 내 1만2000㎡ 부지에 울트라손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신규로 건설하게 된다.
새로운 공장에서 생산되는 울트라손 제품은 고내열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혈액투석막 등 의료기기, 친환경적인 주방기기 및 유아용품에 사용되는 기초 원료로 세계에 3대 회사(BASF, Solvay, Sumitomo)에서만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고도기술수반 산업이다.
시는 이번 고기능성 엔지리어링 플라스틱 생산공장을 유치함으로써 소재산업의 고도기술 이전, 년간 700억 원의 수출입 대체효과와 50명 이상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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