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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사진 속 모델"

  • 입력 2011.12.06 17:14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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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영상위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 일환 엽서책 발간
지난 5일부터 시청에서 열리고 있는 주민들이 직접 찍은 ‘마을 이야기’ 사진 전시회가 독특한 그림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전남영상위원회 주최로 시청 로비에서 돌산, 안도, 주동, 미평, 둔전 등 여수관내 5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찍은 사진 26점이 9일까지 전시된다.
이번에 전시된 사진들은 5개 마을 주민들이 전남영상위로부터 간단한 카메라 조작 방법 등을 배워 직접 찍은 사진들로 마을의 숨은 보석 같은 장면들을 주민들의 독특한 시각으로 촬영한 작품들이다.
사진촬영 교육은 전남영상위원회가 2006년부터 6년간 진행해 오던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의 일환으로, 영화상영, 이미용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의료서비스와 함께 진행됐다.
사진작가 김태수 씨는 주민들의 사진에 대해 “주민들의 시선으로 촬영된 사진이라 그런지 독특하고 재밌는 사진이 많다.”며 “정감 있고 친근하다”고 평했다.
관람객들에게는 전시된 사진을 엽서로 묶은 ‘마을이야기’ 엽서북이 선물로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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