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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공무원-다문화가정 14쌍 가족으로 탄생

  • 입력 2011.12.07 16:41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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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다문화가족 자매결연식 가져
여수시(시장 김충석)는 7일 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다문화가족과의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은 다문화가족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김충석 여수시장의 특별지시로 마련된 행사로 김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4명이 다문화가족 14명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에 따라, 앞서 자매결연을 맺은 시 가정복지과 32명과 읍면동 직원 334명 등 총380명의 여수시 공무원이 다문화가족과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
한편, 현재(2011, 3월 7일 기준) 여수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은 중국(250가정), 베트남(192가정), 필리핀(87가정), 일본(54가정), 캄보디아(24가정), 몽골(1가정), 태국(11가정), 기타(18가정) 등 총 648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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