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식은 20일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된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주)KCC 여천공장 박인종 공장장은 국내 비료회사와 발전소에서 부산되는 석고자원을 제품화하고 건설현장의 폐자재를 회수해 원료로 재활용한 점이 인정받았다.
또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HB마크(최우수등급)의 인증 및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탄소성적표지인증을 취득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의지가 반영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기업경영합리화와 효율화에 크게 기여했다.
2005년 공장장 부임한 박 공장장은 (주)KCC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 각종 직급별 및 계층간 간담회와 현장의 고충사항에 대한 선제적 이행을 통해 노사관계 신뢰지수를 회복해 왔다.
실제 (주)KCC 여천공장은 2008년 이후 5년간 임단협과 관련한 파업이 없는 무분규 사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