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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무효 전남 연석회의 출범

  • 입력 2011.12.08 14:14
  • 기자명 yosu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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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체적으로 조직적인 한미 FTA 무효 운동을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12월 8일 오전 11시 목포 도청앞과 순천YMCA 강당에서 한미 FTA 무효 전남 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가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발표된 기자회견문에서 “1% 부자만을 위한 협정 한미 FTA 날치기 국회 비준은 원천 묘효임”을 선포하였다. 또, “민중 생존권 팔아먹는 이명박 정권 즉각 퇴진”과 “날치기 정당, 매국 정당 한나라당을 즉각 해체”를 주장하였다.
출범한 연석회의에는 전남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진보 단체, 종교계, 문화예술계, 노동 단체, 농민 단체 등 120 여개 단체가 우선 참여하였다. 특히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20 여개 지역에서 지역 단위 연석회의를 꾸리거나 준비 중이어서 조직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연석회의는 앞으로 지역 연석회의와 공동으로 권역별 순회 촛불문화제와 지역 규탄대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릴레이 시국 선언 및 서명 운동, 홍보 선전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기로 하였다.
17일 여수시국대회를 여수연석회의와 함께 공동 주최를 하는 것을 제안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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