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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도시 친환경 건축전 열려

  • 입력 2011.12.12 16:24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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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일 YMCA 생태교육관서
지방자치단체중에서는 전국최초로 생태도시 친환경건축물이 선보일 제4회 여수 건축문화제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여수YMCA 생태교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건축문화제는 여수지역 건축사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건축물 건립을 유도하고 여수지역의 건축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학술행사로는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고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저탄소 녹색건축물의 건립을 유도하기 위해 학술자료와 실제 적용사례를 발표하는 강연회가 16일 오후 1시30분 여수YMCA에서 열린다.
전남대 건축과 정금호 교수가 ‘에너지 건축 그리고 도시‘라는 주제로 같은날 강연회를 갖고, 여수YMCA 김대희 사무국장이 16일 오후 3시30분 ‘기후보호 국제시범도시의 녹색건축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특강하며, 4시30분에는 여수시 박상봉 건축과장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일일교육‘을 실시한다. 전시행사와 함께 건축사 회원 작품전도 준비됐다.
김정현 여수지역 건축사회 회장은 "친환경 건축은 주변 자연환경과 친밀하고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게 해 거주자가 주체적으로 관계를 맺으면서 건강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택 및 지역환경을 만드는 것이다"며 "우리지역의 아름답고 건강한 친환경 건축문화 조성을 지역민과 공유하고자 건축문화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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