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미디어 크리에이터교육생 20명을 2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미디어 크리에이터란 개인이 혼자서 콘테츠를 기획하고 제작해 유통하는 신종 직업이다.
시는 1인 방송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여수시 거주 만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27일까지 무료 교육을 펼친다.
교육은 중앙시장 꿈뜨락몰 컨벤션홀에서 영상기획 작성, 활영·편집이론 및 실습, 유튜브 채널 만들기, 발표 및 시사회 순으로 진행되며 미디어 전문가의 심도 있는 강의와 유명 유튜버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여수시와 여수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ysyouth@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대상자는 오는 28일 개별 통보하며, 자세한 내용은 청년지원센터(664-2113~4)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12월 여수 청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미디어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면서 “많은 청년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