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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과 함께 하는 명곡의 시간

  • 입력 2011.12.15 16:57
  • 기자명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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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7시 30분 진남문예회관에서
12월 ‘해설이 있는 DVD 화요영상음악회’가 오는 20일 7시 30분 진남문예회관에서 열린다. 특히, 12월은 올해의 마지막 달인 만큼 송년음악회로 마련된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헨델의 메시아, 베토벤-9번 합창교향곡, 차이코프스키-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등을 영상으로 만나게 된다.
헨델의 메시아는 모든 음악 가운데 가장 감격스러운 음악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 작품으로 4대 복음서와 이사야서, 시편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의 탄생과 삶과 수난을 담은 곡으로 3부로 구성돼 있다.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베에토벤 최대 걸작이다.참으로 장엄하고 웅대하며 이곡이 완성되기까지는 대략 30여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전해지다. 24살의 청년시절 베에토벤은다른 청년들처럼 당시 유명한 시인이었던 쉴러의 시집 중에서 "환희의 송가" 라는 시를 발견, 거기에 곡을 붙였다.
이날 영상으로 접하게 될 작품들은 우리 지역에서 오랫동안 음악 활동을 해 온 ‘바로크 음악 감상회’회원들의 추천작들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26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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