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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협회 용띠 작가들 작품 13점 전시…1월 31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들을 마련한다.
우선 지난 12일 현암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이 지역 용띠 작가들이 뭉쳐 ‘용띠 작가전’을 열었다. 김선수, 이미경 작가 등 여수미술협회 소속 용띠 작가 5명의 개성 넘치는 작품 13점이 전시된다. 내년 1월31일까지 계속 된다.
사단법인 여수미술협회는 여수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인들이 지난 1962년 창립한 단체로, 전국바다사생대전, 한마음미술대전, 환경그리기대회 등의 미술지원사업과 마산-여수미술교류전, 통영-여수미술교류전, 동서미술교류전, 정기전 등 다양한 미술교류 및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암도서관 1층 한옥어린이자료실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그림책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강응천 작가의 큰 그림들이 사계절 출판사의 도움으로 전시 중에 있다. 이달 말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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