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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울마루 운영 GS칼텍스가

  • 입력 2011.12.23 09:07
  • 기자명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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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측 다음달 운영 협약
관리운영주체를 놓고 시와 GS칼텍스간 이견을 보였던 ‘예울마루’ 공연장 운영을 당분간 GS칼텍스가 맡기로 했다.
GS칼텍스재단은 22일 오전 서울에서 이사회를 열고 오는 2014년 말까지 약 3년 동안 예울마루 운영을 맡기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재단 측은 대성그룹이 운영하는 대공연장 디큐브 아트센터와 다음 달쯤 협약을 맺고,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운영에 관한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예울마루는 GS칼텍스가 기업 이익의 지역 환원 차원에서 천억 원을 들여 여수시 시전동 망마산 일대 70만 제곱미터에 조성하는 문화예술공원으로, 천여 석의 대공연장·3백여 석의 소공연장·기획전시관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공연장의 공정률이 70%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세계박람회가 열리는 내년 5월 개관을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소 연간 3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운영비 탓에 기부채납을 받아야 할 여수시와 GS칼텍스가 별도 재단 설립 등을 놓고 갈등을 빚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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