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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보궐선거 4월 유력

  • 입력 2012.01.02 18:54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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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시의원 별도 선거 회의적
여수시의회 보궐선거가 4월 11일 총선과 함께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2일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2월 19일 시의원들에 대한 대법원 판결에서 7명 모두에 대해 형이 확정이 됐다면 법률에 따라 60일 이내에 선거를 치러야 했지만 당시 2명이 고법으로 파기환송됨에 따라 이 법률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따라서 이기동, 정병관 의원의 거취와 관계없이 시의원 보궐선거 기일은 여수시의 의견을 청취하는 절차를 거쳐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관련 시의원의 거취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 일각에서는 시의원 보궐선거에 10여억원이 넘는 시비가 들어가게 되는데 별도의 선거를 치를 필요가 있냐는 의견이 많아 시의원 보궐선거는 오는 4월 11일 국회의원 선거, 도의원 보궐선거와 함께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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