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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1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운영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3월부터 결혼이민자 역량강화(한국어교육) 및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 입력 2021.03.03 11:56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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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수업 모습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수업 모습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지미자, 이하 센터)가 결혼이민자 역량강화(한국어교육) 및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한국어교육은 웹엑스(webex)사이트를 통한 화상교육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센터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훈민정음반, 토픽듣기, 토픽읽기, 토픽쓰기, 지역문화를 활용한 한국어(국적취득반), 토픽시험대비반)) 6개반,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0단계~5단계) 5개반을 운영한다.

지미자 센터장은 "비대면 수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면서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교육을 단계적으로 받으며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신기동에 위치한 센터는 모든 가족이 함께 행복한 여수시와 다양한 가족이 차별이나 어려움이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사회환경조성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으며, 코로나19와 관련해 여수시의 방역지침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061-692-417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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