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 화학119구조대가 5월 10일부터 나흘간 중앙119 구조본부에서 실시하는 무인파괴방수차 운용 특별교육에 참석했다.
무인파괴방수차는 소방대원 접근이 어려운 화재현장에서 건축물 외벽·천장을 부수거나 구멍을 내 80m 가량 떨어진 곳에서 원격으로 진압하는 장비로, 전국에 29대를 보유하고 있다.
중앙119구조본부는 전국 무인파괴방수차 운용자 연락체계를 구축해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장(소방경 김신곤)은 “무인파괴방수차 운용자에 대한 특별교육을 통해 공장, 물류창고 등의 대형화재 시 더욱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현장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