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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여수산단 GS칼텍스 신설공장 시찰

최무경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안전사항 당부

  • 입력 2021.06.15 17:50
  • 수정 2021.06.15 17:52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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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신설 GS칼텍스 공장 시찰하는 최무경 도의원
▲여수산단 신설 GS칼텍스 공장 시찰하는 최무경 도의원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위원장이 GS칼텍스 신설공장 가동으로 인한 전반적인 안전상태를 살피기 위해 15일 산업현장을 시찰했다.

이번 시찰은 여수국가산단의 화재예방과 신․증설 대형사업장의 안전인프라 정착을 위해 진행됐으며, 김창수 여수소방서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살펴본 공정은 MFC로 다양한 유분을 원료로 투입하여 석유화학제품의 기초 유분인 에틸렌, 프로필렌, 폴리에틸렌 등을 생산하는 설비다.

최 위원장과 김 서장은 사업장 현황과 공정진행과정 신설공정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시찰하고, 작업 중 안전관리에 대한 당부사항 전달 등 안전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최무경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 여수국가산단의 한축을 맡고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국가산단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노사가 함께 노력하여 사고 없는 공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설된 GS칼텍스 공장은 총 투자비 2조7천억원이 투입되어 7월 말 완공예정이며, 석유화학 기초원료(에틸렌, 프로필렌 등)를 연간 170여만 톤 규모로 생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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