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대표 허세홍)가 여수경찰서 청소년 선도 및 진로설계 프로그램인 ‘새롬교실’ 운영에 동참했다.
프로그램에는 지역 소속 학교장 및 여수경찰서 추천 우수 학생 10명이 참여했다.
첫날인 13일 학생들은 GS칼텍스 여수공장을 방문해 공장시설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GS칼텍스 사내 전문강사의 ‘미래 자신의 모습 만들기’ 강의를 들으며 진로를 진지하게 설계하고 친구들 앞에서 발표했다.
또한 적성검사, 심리상담, 교우관계,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교과학업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좋은 인성과 교우관계의 중요성도 배웠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푸른나무재단 전남동부지부 관계자가 강사로 나섰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여수지역 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여수경찰서와 함께 새롬교실 프로그램에 지속 후원할 것” 이라고 전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 9월까지 총 8회차 진로설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GS칼텍스는 여수지역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초중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에너지교실 프로그램」, 교육 환경의 변화로 정서적 혼란을 겪기 쉬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마음톡톡 집단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광주지검 순천지청 및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전남동부지역협의회와 함께 다양하고 심층적인 아동·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