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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민점기 도지사 후보 “사죄 없이 떠난 학살자 전두환.. 어떠한 예우도 안돼”

생의 마지막까지 5.18 진실 왜곡.. 국가장 반대

  • 입력 2021.11.23 13:11
  • 수정 2021.11.23 13:18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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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남도당 논평
▲진보당 전남도당 논평

진보당 민점기 도지사 후보가 23일 전두환 전 대통령 사망과 관련 “마지막 순간까지 참회는커녕 진실을 왜곡했던 전두환에 대한 국가장과 그 어떠한 예우도 단호히 반대한다”고 논평했다.

민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두환은 무수한 기회가 있었음에도 역사와 국민 앞에 참회와 용서를 구하지 않았다”며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망을 두고 “민주주의를 가치로 생각하는 국민 누구에게도 조문받지 못하는 독재자의 쓸쓸한 죽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 후보는 “전남도민과 함께 끝까지 광주학살의 진상을 규명하고 노동 중심의 평등공화국 전남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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