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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790명의 인력과 76대의 장비 동원
"시민분들이 재난에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도록 최선 다할 것"

  • 입력 2021.12.22 10:03
  • 수정 2021.12.22 10:04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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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소방서
▲ 여수소방서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가 성탄절과 연말연시 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 신속 대응하는 특별경계근무를 돌입한다.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24일 18시~27일 9시)과 연말연시(31일 18시~1월 3일 9시)로 나눠 실시되고, 기간 중 총 790명의 인력(소방공무원 342명, 의용소방대 448명)과 76대의 장비(소방차량 및 소방정 등)가 동원된다.

이 기간 여수소방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초기대응체계 강화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 구축△연말연시 해넘이·해돋이 명소 등 다중운집 예상 장소에 소방차량과 인력 전진배치 △긴급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등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전통시장, 공장·창고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야간 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전 직원 비상출동체계를 갖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작은 부주의에도 대형화재 등 각종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여수시민이 코로나19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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