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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신산업 창업 멘토단’ 모집한다

전라남도,, 20일까지 접수해 자격 심사 거쳐 30명 선정

  • 입력 2022.04.06 16:49
  • 수정 2022.04.06 16:55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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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관광지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전남 관광지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관광 신산업 분야 예비 창업자의 안정적 창업을 밀착 지원할 관광 전문 멘토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멘토단은 ‘관광신산업 창업 지원사업’ 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영지원, 판로개척, 콘텐츠 제작 및 기획, 홍보마케팅, ICT벤처, 로컬관광, 6개 분야에서 멘토링을 수행한다.

모집 기한은 오는 20일이다. 자격 여부, 경력사항 등을 검토해 분야별 전문가인 멘토단 30명을 선발한다.

멘토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전남의 매력적 관광자원을 분석해 창업자에게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실무형 관광 전문가를 우대해 선정할 방침이다.

경영지도사, 변호사, 변리사 등 자격을 보유하거나 크라우드 펀딩, 스마트 관광 등 분야에서 최근 5년간 컨설턴트 활동을 해온 전문가 중 관광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관광 창업 멘토링 및 컨설팅 등 경력을 보유한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멘토단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jeonnam.go.kr)의 공고문과 전남관광재단 누리집(ijnt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멘토단을 통해 창업자의 창업 과정 전반에 대한 연계, 밀착 지원으로 뿌리가 튼튼한 로컬관광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며 “관광신산업 분야에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역량있는 사람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또 참신한 관광 분야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를 모집 오는 22일까지 전남관광재단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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