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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발전 약속 지킬 김영록 후보를 지지합니다” 잇단 지지선언

전남지역 대학교수 300여명 지지성명 등 각계각층 지지
공공운수노조·중기중앙회 지역본부 등 정책과제 전달도

  • 입력 2022.05.26 11:32
  • 수정 2022.05.26 12:54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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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지역 대학교수들이 김영록 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전남지역 대학교수들이 김영록 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후보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전남대(여수)와 목포대, 순천대 등 전남지역 대학교수 300여명은 25일 순천 선거사무소에서 김 후보에 대한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그동안 낙후된 전남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정책추진의 지속성을 위해 검증된 인물이 필요하다”며 “김 후보는 풍부한 국정, 의정 및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춘 후보다”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또 “김 후보는 7조원에 불과했던 전남예산을 11조원으로 늘리고, 1인당 개인소득과 지역 총생산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블루이코노미 등과 같은 전남 특색을 살린 정책추진으로 침체된 전남경제를 활성화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남지역 대학교수들이 김영록 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전남지역 대학교수들이 김영록 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앞서 전남지역 3개 직능단체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순천시지부 등도 최근 김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하는 등 각계각층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지역 단체들의 정책·공약 및 제안도 잇따르고 있다.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이날 김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양질의 공공일자리 확대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중기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등도 최근 김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전남지역 중소기업 정책과제’ 등을 함께 전달하고 발전방안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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