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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밀수품 증가...여수해경, 수산물 불법유통 단속 나서

9월 12일까지 4주간 위반사항 단속

  • 입력 2022.08.25 15:40
  • 수정 2022.08.26 11:55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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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청사
▲여수해경 청사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가 추석 명절 전·후 주요 제수용품 수요 증가를 노린 밀수와 수산물 불법유통 범죄 예방에 나선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4주간 추석명절 수산물 밀수·판매, 원산지 둔갑 등 먹거리 안전 침해범죄 및 코로나19 방역 조치 위반 사항 등을 단속한다.

중점 단속으로는 ▲공해상에서 화물선 또는 소형선박 등을 이용한 밀수행위 ▲수입 금지 식품 밀수·유통, 거짓 검사 식품 등 불법 수산물 유통범죄 ▲해·수산 종사자 방역조치 위반(자격격리 위반 등) 등이다

또한 여수해경은 특별 전담반을 편성하여 첩보 수집을 통해 범죄 예방 및 단속을 펼치고 해상에서도 경비함정 경비 활동 시 빈틈없는 해상 검문검색으로 외사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 국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 침해 범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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