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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동참

국가적인 혈액부족 사태 해결 위해 신임경찰과정 학생 및 교직원 등 적극 참여

  • 입력 2022.10.07 15:07
  • 수정 2022.10.07 15:08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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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경찰교육원 헌혈 현장
▲ 해양경찰교육원 헌혈 현장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7일 오후 교육원 내 학생회관 광장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단체 및 개인 헌혈 참여 감소로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의 혈액 보유량이 전국적으로 악화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 주관으로 제246기 신임경찰과정, 신임 일반직과정 학생 및 교직원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시간대별로 나눠 진행됐으며, 사전문진표 작성과 헌혈버스 내 마스크 착용 및 헌혈 대기자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 해양경찰교육원 헌혈 현장
▲ 해양경찰교육원 헌혈 현장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국가적인 혈액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생명 나눔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들의 작은 참여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양경찰교육원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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