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영진)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증가에 대비하여 1월 12일부터 19일까지 불법어업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생산부터 유통·판매 단계까지 철저히 점검... 불법어업 원천 차단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고물가시대를 맞아 수산물 물가안정과 올바른 생산·유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에, 남해어업관리단은 지역별 우범해역과 소비자가 많이 찾는 재래시장, 소매점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수산물의 생산부터 유통·판매 단계까지 철저히 점검하여 불법어업을 원천 차단할 예정이다.
우범해역은 전남 여수~완도, 경남 남해 대도, 세존도, 제주 우도, 한림 등이다.
김영진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이번 특별점검 추진을 통해 수산물 생산·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국민들의 올바른 수산물 소비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