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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정기명 시장도 참여

정기명 여수시장, 생명 살리는 수호천사 되기 직접 나서
주 6회, 보건소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전 시민 교육

  • 입력 2023.01.12 15:36
  • 수정 2023.01.12 15:38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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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매주 화․목․금요일 1일 2회, 보건소 2층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에서 여수시민 누구나 전화(☎061–659-4219), 보건소 방문, 여수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 시스템(http://ok.yeosu.go.kr)으로 예약하면 된다.

교육시간은 80여분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가슴압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오는 2월부터는 매주 수요일마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지역, 복지시설 종사자 등에게 사전접수를 받아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특히 오늘(12일) 교육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이 사전 예약된 시민과 2인 1조로 교육을 이수해 생명을 살리는 수호천사 되기에 직접 나섰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작년 이태원 참사 후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됐다”며 “시민 서로가 서로의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현황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E-GEN)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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