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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D-30, 걷기 챌린지 참여하고 입장권 받자

1일 최대 5천보, 추첨 통해 입장권 전달
상설 체험부스 1기 운영자 17일까지 모집

  • 입력 2023.03.07 14:00
  • 수정 2023.03.07 14:01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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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만국가정원 전경
▲ 순천만국가정원 전경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웰니스 대표 박람회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개막 30여 일을 앞두고 13일부터 4월 1일까지 사전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박람회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어싱길’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어싱은 맨발걷기를 통해 체내 정전기를 배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자연치유법으로, 이번 1차 걷기 챌린지는 박람회장을 방문하지 않고 걸음 수만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며, 워크온 가입자라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매일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1일 최대 5천보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며, 20일 연속 5천보 챌린지 달성 시 추첨을 통해 박람회 입장권(성인 기준 정상가 1매 15,000원)을 받을 수 있다.

이후 5월에 진행될 2차 챌린지는 GPS를 기반으로 박람회장을 반드시 방문하여 제시한 목표를 달성했을 때 챌린지 보상이 이루어진다. 구체적인 내용은 해당 월의 워크온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어싱길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그리고 오천그린광장까지 총 12㎞에 달해 도심 전역에서 어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순천만 어싱길(4.5㎞)은 람사르 습지를 맨발로 걸으며 갯벌과 갈대 등 순천만의 생태환경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박람회 개최에 맞춰 워크온 챌린지를 추진함으로써 맨발걷기가 전 국민들에게 사랑받길 바란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꾸준한 걷기 습관형성으로 건강한 걷기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중 운영되는 상설 체험부스 1기 운영자를 17일까지 모집한다.

상설 체험부스는 박람회장 내 8개 동이 설치되며, 박람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가족 및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건강 및 힐링 프로그램 ▲정원 소재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색다른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 운영자는 박람회 기간 중 3기수로 나누어 모집하며, 이번에 모집하는 1기 운영자는 개장일인 4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기 운영자 활동기간은 4. 1. ∼ 6. 4일, 2기 운영자 활동기간은 6. 13. ∼ 8. 3일, 3기 운영자 활동기간은 8. 17. ∼ 10. 31일이다.

1기 운영기간에 부스 운영이 가능한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응모 희망자는 신청서 등 지원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ysjback@hanmail.net)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프랜차이즈 업체나 기업형 사업자는 응모가 제한된다.

조직위는 박람회 주제 연관성, 독창성, 중복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별도 심사를 거쳐 3월 20일까지 최종 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운영자에게는 부스, 테이블, 의자, 전기 등 기본적인 운영시설이 제공된다.

신청방법 및 체험부스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2023정원박람회 공식 누리집(https://scbay.suncheon.go.kr/expo)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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