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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119특수대응단, 해상케이블카 합동인명구조훈련

변화하는 관광시설에 대응하는 선제 훈련 필요

  • 입력 2023.03.27 13:42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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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케이블카 합동 인명구조 훈련 모습
▲여수 해상케이블카 합동 인명구조 훈련 모습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가 돌산읍 소재 여수 해상케이블카에서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27일 열린 훈련에는 여수소방서 119특수대응단, 운영업체 포마(주)와 50여명이 참여했다.

최근 주요 관광이용시설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관광시설에 따라 이에 대응해야 할 선제적 소방 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 합동 인명구조 훈련 모습
▲여수 해상케이블카 합동 인명구조 훈련 모습

이번 훈련은 케이블카 제원 및 운영상황 숙지, 구조장비 활용 케이블카 진입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여 현장대응 능력을 극대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처를 통한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은 “여수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는 만큼 해상케이블카 이용객이 급증할 것을 예상해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훈련을 실시했다”며“향후 해상케이블카 직원에 대한 심폐소생술(CPR)교육 및 지속적인 합동 인명구조 훈련 등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해 케이블카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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