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가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마약류 범죄의 예방과 척결, 대국민 경각심 제고를 위해 박제수 여수해양경찰서장과 직원들이 함께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 의지를 확산하는 차원에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와 함께 지난 4월 26일부터 약 250일간 이어진다.
박제수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일상 깊숙이 침투하고 곳곳에서 심각성이 드러나고 있는 만큼 마약 관련 범죄를 척결하고, 특히 해양을 통한 마약 유통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해양경찰서장은 ‘NO EXIT’ 캠페인의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원희 여수세관장을 지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