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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 문화재 야행 등 밀집지역 특별치안활동 나서  

가용인력 최대 동원, 집중관리소 10곳 선정해

  • 입력 2023.08.14 12:15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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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중밀집지역  합동순찰  현장
▲ 다중밀집지역  합동순찰  현장

여수경찰이 여수 문화재야행 개막식이 열린 13일 밤 이순신광장 등 다중밀집지역에서 자율방범대 등 민간협력단체와 함께 합동순찰하며 범죄예방활동을 펼쳤다.

경찰은 최근 서울 신림역, 경기 분당 서현역 등에서 발생한 묻지마식 흉기 난동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유사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인력을 최대 동원하여 특별방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 여수경찰, 민간협력단체 합동순찰
▲ 여수경찰, 민간협력단체 합동순찰

또한 관광객과 다중이 많이 모이는 이순신광장, 낭만포차 등 집중관리 10개소를 선정하고, 특히 지역행사가 열리는 이순신광장 일대에서 집중 치안활동을 펼쳤다. 가시적인 안전순찰과 함께 흉기소지 의심자와 이상 행동자에 대한 선별적 검문검색을 실시하여 강력범죄를 사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과 협력방범 활동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최홍범 여수경찰서장은 “모든 경찰력을 동원해 강력범죄로부터 안전한 여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다중밀집지역 합동순찰 나선 여수경찰과 민간협력단체
▲ 다중밀집지역 합동순찰 나선 여수경찰과 민간협력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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