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이 죽림 양우내안애 아파트단지 아이나래 아동돌봄센터에서 열린 ‘디톡스 돗자리 클래식’ 공연에 참석하여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8일 공연은 지역 공연 기획제작사인 아카데미 EJ에서 ‘여수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이 클래식 음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했다.
아파트 주민들은 “기존 클래식 공연과는 다르게 격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이었다.
공연관계자는 “최 의원님의 관심과 지원으로 이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 의원은 “지역내 총생산(GRDP)이나 관광객 수 같은 지표뿐 아니라 지역 구성원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자주 있는 지도 지역발전을 가늠하게 하는 척도이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더 친숙하고 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 의원은 평소 지역 예술단체와 꿈나무 육성, 공연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 10월과 11월 여수·순천 10·19사건의 아픔을 표현한 ‘검은 풀’ 오케스트라 공연이 성사되는 데에 기여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