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은 12월 27일, 미디어를 통한 지역 내 소통확대 및 마을미디어 활동가교육 ‘내 손안에 여수’작품발표회를 추진했다.
'내 손안에 여수’는 2021년부터 여수시지원으로 3년째 추진되고 있는 지역복지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에게 정보접근의 기회제공을 통해 디지털 소외감을 해소하고 영상제작 및 확산을 통해 마을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 및 주민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공동체의식 형성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전문 미디어양성교육과 영상제작 실습을 수료할 수 있도록 돕고 제작된 영상은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개인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영상이 담긴 QR코드 책자 발간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강** 참여자는 “내 손안에 여수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을 제작하며 여수를 더 알아가는 시간이었고 아름다운 여수의 명소를 영상에 담으며 보람을 느꼈습니다. SNS를 통해 제작한 영상을 공유하며 소중함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본 사업은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영상제작실습 18회, 미디어특강 2회, 미디어문화체험 2회, 자조모임 2회 등 스마트폰을 소지한 지역주민 12명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