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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명물 ‘여수오션크루즈’ 취항식 열려

3. 19. 여수오션크루즈 선착장 선상에서
‘여수엑스포항’에서 하루에 3번 운행
야간 선상 카페 운영 19:00∼24:00

  • 입력 2024.03.30 08:28
  • 수정 2024.04.03 13:27
  • 기자명 공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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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계 인사 대표들이 ‘여수오션크루즈’의 취항 축하 테이프 끊고 있다. 사진 공문택.
▲ 각계 인사 대표들이 ‘여수오션크루즈’의 취항 축하 테이프 끊고 있다. 사진 공문택.

지난 19일 오후 5시에 여수오션크루즈 선착장에서 ‘여수오션크루즈(YEOSU OCEAN CRUISE) 취항식’이 열렸다..

여수해양조선 정인현 회장과 ㈜오션쉽핑 김명진 대표는 김회재 국회의원,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여수시의 각계각층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  '여수오션크루즈'의 1층 선상에서 350여 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 공문택.
▲  '여수오션크루즈'의 1층 선상에서 350여 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 공문택.

원래는 취항식 후에 선상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야경 투어를 하려고 했으나, 풍랑주의보가 내려서 아쉽게도 야경 투어는 못했다.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끝난 후에 김중권 성악가(바리톤)의 노래와,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있었다. 지난 2월 2일 임시 취항을 시작한 지 47일만에 정식 취항식을 하게 되었다.

▲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조지훈.
▲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조지훈.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여수 크루즈 관광을 선도할 ‘여수오션크루즈’의 취항식이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여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추억을 선물하게 될 여수오션크루즈호가, 안전한 운행과 친절한 서비스로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를 기원드립니다.”라고 말했다.

▲ 김중권 성악가(바리톤)가 참석자들 사이에서 '오 솔레미 오'를 열창하고 있다. 사진 공문택.
▲ 김중권 성악가(바리톤)가 참석자들 사이에서 '오 솔레미 오'를 열창하고 있다. 사진 공문택.

▲ 배 타는 곳:  엑스포 스카이타워 맞은편(위치- 네비게이션 '여수세계박람회 스카이타워' 입력. 주소: 여수시 덕충동 2012-1)   ▲ 주차료:  3시간 무료.  주차장: 스카이타워 주차장(발권시 차량번호 4자리 등록해 주세요).

▲ 여수오션크루즈호. 사진 공문택.
▲ 여수오션크루즈호. 사진 공문택.

여수오션크루즈(YEOSU OCEAN CRUISE)호는 ‘㈜오션쉽핑 김명진 대표’가 운영한다.

▲ 선상 불꽃의 모습. 사진 윤희정.
▲ 선상 불꽃의 모습. 사진 윤희정.

오션크루즈 선상불꽃쇼. 영상촬영 이승우

▲ '여수오션크루즈' 운항 코스.  사진 공문택.
▲ '여수오션크루즈' 운항 코스.  사진 공문택.

주간 1 투어 (12:00∼13:30) 엑스포 터미널 ∼ 돌산 용월사 일주.

주간 2 투어 (15:00∼16:30) 엑스포 터미널 ∼ 국동항 일주.

야경 투어 (3월∼10월, 18:00∼19:30, 11월∼2월, 17:30∼19:00). 엑스포 터미널 ∼ 돌산대교 일주.

▲ 승선료. 사진 공문택.
▲ 승선료. 사진 공문택.

1코스(90분) 대인 21,000원, 소인 9,000원 (주간 왕복) (엑스포 소형선 부두∼용월사 일주).

2코스(90분) 대인 21,000원, 소인 9,000원 (주간 왕복) (엑스포 소형선 부두∼국동항 일주).

3코스(90분) 대인 45,000원, 소인 25,000원 (야간 왕복) (엑스포 소형선 부두∼돌산대교 일주).

24개월 이하 : 무료/ 25개월부터 12세까지는 소인 적용.

▲ 운행 코스와 시간표는 기상, 선박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다. 예약 및 운행 문의:  061) 920-0645. 이벤트 행사,  운항 등 자세한 사항은 ‘여수오션크루즈’ 홈페이지(네이버) 참조 바람.

▲ 거북선 대교의 야경. 사진 공문택.
▲ 거북선 대교의 야경. 사진 공문택.
▲ 여수 해안의 야경. 사진 공문택.
▲ 여수 해안의 야경. 사진 공문택.

지난 2월 2일 임시 취항 첫날 1층에서는 취항 축하 공연이 열렸다. 3층에서는 돌아오는 길에 ‘불꽃 쇼’가 멋지게 펼쳐졌다.

불꽃 쇼를 할 때 머리 위에서 별 같은 것이 비 오듯이 쏟아져서 우주 탄생을 보는 것 같았다. 서울에서 온 관광객 김 모씨(60)는 “오늘 진짜 멋진 불꽃 쇼와 여수의 밤바다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라고 하면서, “널리 홍보해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여수에는 ‘크루즈’ 배가 ‘여수오션크루즈’  외에 ‘미남크루즈, 이사부’ 등이 운항되고 있다. 출발 장소는 '돌산대교'  아래이다.

▲ 여수오션크루즈의 야간 선상 카페 운영.  사진 공문택.
▲ 여수오션크루즈의 야간 선상 카페 운영.  사진 공문택.
▲ 불꽃 쇼를  감상하는 '여수오션크루즈'의  3층에서 바라본 '엑스포 스카이타워' 주변의 시내 모습.  사진 공문택.
▲ 불꽃 쇼를  감상하는 '여수오션크루즈'의  3층에서 바라본 '엑스포 스카이타워' 주변의 시내 모습.  사진 공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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