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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자리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하겠습니다

김영규 여수시의장 퇴임사

  • 입력 2024.06.30 09:04
  • 기자명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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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규 여수시의장
▲ 김영규 여수시의장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김영규 의장입니다.

지난 2년간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이제는, 평의원으로 여러분 곁에 더 가까이 있고자 합니다.

되돌아보면 숨 가쁜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시민 여러분을 받들어, 마당쇠처럼 일했습니다. 그러나, 보다 더 잘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것입니다. 결초함환(結草啣環)이라는 성어가 있습니다. 은혜를 잊지 않고 기필코 보답한다는 뜻인데요, 이 마음,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여수 발전이라는 제 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어느 자리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여러분 곁에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여수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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