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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전남교육청, 교육활동보호주간 운영

추모 ‧ 기억의 공간 운영 ‘교육활동 보호’ 다짐

  • 입력 2024.07.15 13:29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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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15일 청사 앞에 마련된 서이초 순직교사 1주기 추모·기억의 공간을 방문해 헌화하고 있다.
▲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15일 청사 앞에 마련된 서이초 순직교사 1주기 추모·기억의 공간을 방문해 헌화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교육활동 보호 주간에 산하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 묵념, 헌화,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순직 교사에 대한 추모의 뜻을 담는다. 또한 해당 기관·학교별 자체 행사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의지를 다진다.

도교육청도 청사 본관 앞 잔디밭에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 추모‧기억의 공간을 꾸려 운영한다. 교직원은 물론 전남도민 누구나 이곳을 방문해 추모의 뜻을 전할 수 있다.

▲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간부들이 15일 청사 앞에 마련된 서이초 순직교사 1주기 추모·기억의 공간을 방문해 묵념하고 있다.
▲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간부들이 15일 청사 앞에 마련된 서이초 순직교사 1주기 추모·기억의 공간을 방문해 묵념하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15일 청사 앞에 마련된 서이초 순직교사 1주기 추모·기억의 공간을 방문해 헌화하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15일 청사 앞에 마련된 서이초 순직교사 1주기 추모·기억의 공간을 방문해 헌화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 주간 첫날인 15일 간부들과 함께 추모·기억의 공간을 방문해 헌화했다. 교육감과 간부들은 이 자리에서 “교사가 존중받고 아이들의 성장과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은 학생의 학습권 보장에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며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 및 홍보에 힘쓰고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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