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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강연’ 쌍봉도서관, 전영수 작가와의 만남

‘2024 전라남도 올해의 책’ 비문학 부문에 선정
9일 오후 4시 쌍봉도서관, 24일부터 접수

  • 입력 2024.07.22 13:09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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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수 작가, 여수 시민과 만난다
▲ 전영수 작가, 여수 시민과 만난다

여수시가 ‘찾아가는 작가 강연’으로 전영수 작가와의 만남을 쌍봉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함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작가 강연’은 전라남도립도서관이 주관하는 ‘올해의 책 함께 읽기’의 일환으로, 저자를 초빙하여 대화와 강연 형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전경수 작가는 ‘2024 전라남도 올해의 책’ 비문학 부문에 선정된 『인구소멸과 로컬리즘』의 저자로, 대한민국의 저출산 및 도·농간의 인구 불균형으로 지방도시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아이디어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경수 작가의 비슷한 작품으로 『대한민국 인구 트렌드』, 『소멸 위기의 지방도시는 어떻게 명품도시가 되었나』, 『각자도생 사회』, 『한국이 소멸한다』 등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4일부터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yslib.yeosu.go.kr) 문화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쌍봉도서관(☎061-659-478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변 강연이 지역의 최대 현안인 인구소멸 문제를 심도 있게 고민하고 논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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