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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부의장 이광일...“지속가능한 발전에 최선 다하겠다”

"전통산업 경쟁력 강화와 동시에 미래산업 육성 힘써야"

  • 입력 2024.07.24 07:36
  • 수정 2024.07.24 07:37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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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대 전라남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광일 도의원
▲ 제12대 전라남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광일 도의원

제12대 전라남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광일 도의원(민주당ㆍ여수1)이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도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남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부의장은 “전남의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농업, 어업, 관광업 등 전통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미래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수는 국가 경제발전을 견인해 온 산업도시이자 풍부한 생태 자원을 보유한 국제 해양관광도시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여수의 산업과 관광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여수국가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양 관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과 복지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여수를 비롯한 전남 어디에서든 양질의 교육 기회와 촘촘한 복지정책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사회 포용성을 증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책의 성공은 소통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해 도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광일 부의장은 △제9대 기획사회위원회·농수산위원회 위원 △제11대 농수산위원회·교육위원회 위원 및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후반기 민주당 원내대표 △제12대 경제관광문화 위원·농수축산업 관광자원화 연구회 대표·찾아가는 전남교육정책연구회 위원·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과 관록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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