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자살예방교육'을 25일(수)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독거노인 50여 명의 지역주민에게 자살 예방의 중요성과 정신건강 관리 방법을 제공했다.

교육은 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전문 강사의 강의와 함께 동영상을 통해 노인 자살시도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자살을 계획하고 있는 주변인 대처법 등을 소개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자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지원 방법을 배우며,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 관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전문지식 제공과 복지증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