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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마을 ‘가온’ 조성…도시에 생기 불어넣어

상가 빈 점포 활용해 청년 복합문화공간 조성…청년인구 유입 기대

  • 입력 2024.11.25 13:39
  • 기자명 손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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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는 흥국상가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마을 가온’을 조성하고, 지난 23일 입주 청년들과 가온마을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여수시
▲ 여수시는 흥국상가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마을 가온’을 조성하고, 지난 23일 입주 청년들과 가온마을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여수시

여수시는 흥국상가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마을 가온’을 조성하고, 지난 23일 입주 청년들과 가온마을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 정기명 시장과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거점 공간인 ‘가온’의 개소를 축하하고 응원했다.

▲  여수시는 흥국상가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마을 가온’을 조성하고, 지난 23일 입주 청년들과 가온마을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여수시
▲ 여수시는 흥국상가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마을 가온’을 조성하고, 지난 23일 입주 청년들과 가온마을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여수시

가온 입주 청년들은 개소를 기념하며 미리 만나는 11월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기획했으며, 청년산타 재즈 공연과 작품전시, 산타마켓(프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시민들을 맞이했다.

이날 정기명 시장은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청년인구를 유입시키고, 지역 내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전남형 청년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돼 ‘가운데, 중심’이라는 뜻을 가진 청년마을 ‘가온’을 조성했으며, 청년 예술인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구축, 한 달 살기 체험, 예술 활동 및 창작·창업 지원 등 청년인구 유입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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