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 사회복지전공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교내 경진대회 및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지식과 기술을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 적용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전문직업교육을 지향하는 전문대학에서는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또한 현장실습은 전문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실천능력을 겸비한 사회복지사를 교육 및 훈련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이다.
이번 캡스톤디자인 교내 경진대회에서는 4개 학과에서 총 25개의 팀이 경쟁하여 10팀의 수상자가 선정되었고, 사회복지전공 학생들은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서는 전체 수상자의 절반에 가까운 13명의 수상자가 사회복지전공 학생들로 채워지는 영광을 안기도 하였다(총 수상자 28명).
사회복지전공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담당했던 정미지교수는 “한 학기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작품을 제작했던 학생들이 너무 대견하고 고맙다.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우리 사회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현장실습을 담당했던 안태숙교수는 “방학동안 160시간의 현장실습을 수행했던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최선을 다해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의 노력이 이번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전하였다.
한편, 한영대학교 사회복지전공은 주간반과 야간반이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학생부터 50~60대 성인학습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2025학년도 수시 및 정시는 마감된 상태이지만, 현재는 자율모집 기간으로 2월 28일까지는 학생들의 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