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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종합사회복지관, 제3회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성황리 개최

“장애인의 날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거리행진 및 조별 캠페인 진행”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활동 펼쳐“

  • 입력 2025.04.18 12:04
  • 기자명 김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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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인식개선캠페인 출정식을 앞두고  단체사진을 찍었다.ⓒ 김연우
 ▲ 장애인 인식개선캠페인 출정식을 앞두고  단체사진을 찍었다. ⓒ 김연우

2025417,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오는 4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3회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차별 해소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마련되었다.

▲ 쌍봉사거리,  부영@앞사거리 에서 활발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쌍봉복지관 직원들 모습 ⓒ 김연우
▲ 쌍봉사거리,  부영@앞사거리 에서 활발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쌍봉복지관 직원들 모습 ⓒ 김연우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 복지관 주차장에서 시작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부영3단지까지 행진하며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후 4개 조로 나뉘어 여수교동 이순신광장, 여서동 로타리, 부영3단지 앞 사거리, 쌍봉사거리 지역 곳곳에서 서명운동, 피켓 캠페인, 쿠키 나눔 등의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장애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의 일부임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  복지관부터 출발하여 거리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모습 과  여서동로터리, 이순신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캠페인을 하고 있다.  ⓒ 김연우
▲  복지관부터 출발하여 거리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모습 과  여서동로터리, 이순신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캠페인을 하고 있다.  ⓒ 김연우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약 30여 명의 쌍봉복지관 직원이 함께했으며, 캠페인에 사용된 피켓, 서약서, 쿠키 등은 모두 복지관에서 직접 준비하여 의미를 더했다.
505명의 여수시민들이 차별에 반대하는 서명에 동참했으며, “항상 응원합니다” “우리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어요” “건강하세요”등 응원의 한마디를 적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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