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사업단 참여자들을 위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참여 사업단으로는 공익활동사업 노노케어, 청소년선도봉사, 커피박새활용이 참여하였고 노인역량활용사업 복지관급식지원, 햇살나눔푸드마켓지원이 함께 하였다. 여수한영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오셔서 참여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순천 선암사의 고즈넉한 풍경 속을 걸으며 사찰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한 참여자들은 환한 미소로 즐거운 하루를 즐겼다. 특히 봄기운이 완연한 산사길을 걸으며 서로의 안부를 나누며 참여자들과의 화합과 친목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
참여자들은 오랜만에 여수를 벗어나 봄날의 따사로움을 느끼면서 특별한 순간을 공유하였다. 더불어, 이날을 위해 선정된 점심 메뉴는 영양 가득한 식재료로 준비된 더덕비빔밥 한상으로 참여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은 “봄날을 느끼면서 콧바람도 쐬고 좋은 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여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종진 관장은 "앞으로도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참여자들의 행복한 노후를 돕기 위해 많은 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