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는 오는 8월 1일(금) 오전 8시부터 여수상의 1층 열린마루에서 ‘석유화학 고용둔화 지원사업’ 현장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 공모에 최종 선정된 이번 사업은 총 52억 8천만 원 규모로, 최근 고용위기를 겪은 실직자 및 재직 근로자 총 4,600여 명에게 최대 150만 원(실직자), 40만 원(재직자)을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개시일에는 현장 대기 인원이 몰릴 가능성이 있어, 여수상의는 이를 대비해 신청자 편의를 고려한 접수 동선 정비와 안내 인력 배치 등 철저한 현장 준비를 진행 중이다.
여수상의는 이번 지원이 “국가산단이 살아야 여수경제가 산다.”라는 취지 아래, 현장 체감도가 높은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장 확인 및 관련 문의는 여수상공회의소(641-400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