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부는 8월 19일(화) 새마을문고중앙회 전라남도지부(회장 백영자)로부터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한 도서 100권과 생필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자 회장, 양재원 회장(전라남도새마을회)을 비롯한 전라남도 내 각 지역 회장 15명과 고규봉 지부장을 포함한 전남동부지부 직원 4명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후원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도서 100권은 생활관 내 비치되어 입소자들이 독서를 통해 자기계발과 건전한 여가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함께 지원된 생필품은 생활관에서 생활하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실질적인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규봉 지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중앙회 전라남도지부는 지역 독서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