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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마약류 유통·판매한 조직원 등 마약사범 16명 검거

11명 구속, 필로폰 8.94g․대마 66.21g 압수

  • 입력 2025.09.09 16:16
  • 기자명 손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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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물 사진(대마) ⓒ전남경찰청형사기동대(마약범죄수사계)
▲압수물 사진(대마) ⓒ전남경찰청형사기동대(마약범죄수사계)

전남경찰청형사기동대(마약범죄수사계)는 ’24. 12.경부터 마약류(필로폰, 대마)를 온라인(텔레그램 등 SNS) 또는 대면거래를 이용하여 전국 각지에 유통한 판매책 및 알선, 투약 사범 등 마약사범(내국인) 16명을 검거해 마약류관리법위반으로 송치하고, 그 중 11명을 구속했다.

검거 과정에서 판매․유통책들로부터 필로폰 8.94g과 대마 66.21g을 압수해 마약류가 국내에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였다.

▲압수물 사진(필로폰) ⓒ전남경찰청형사기동대(마약범죄수사계)
▲압수물 사진(필로폰) ⓒ전남경찰청형사기동대(마약범죄수사계)

경찰은 SNS를 이용하여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단속을 전개하였으며, 검거한 투약사범을 기점으로 수사를 확대하여 서울, 경기, 인천, 경남 등에서 총 16명을 순차 검거했다.

전남경찰청에서는 ‘온라인 마약수사 전담팀*’을 중심으로, 마약류 공급책에 대한 추적․수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유통에 관여한 투약 사범 등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온라인을 이용한 마약사범의 척결을 위해 지속적인 첩보 수집과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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