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 318가정과 활동지원사 296명에게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 명절 답례품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장애인활동지원팀은 명절이 다가오면 본 기관 소속 이용자 및 활동지원사에게 명절의 분위기를 느끼며 소속감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명절 답례품을 전달해 왔다.

이번 답례 품목으로는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우불고기세트, 햄참치세트, 사과, 배 등을 준비하였으며, 답례품과 함께 명절 덕담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명절에도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답례품이 전달되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본 기관 장애인활동지원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끊임없는 관심을 이어갈 것이다. 또한 이용자를 비롯한 활동지원사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