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21일 다솜누리장애인주간보호 9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두번째 무료치과 진료를 실시하였다.
이날 치과 진료에는 여수 모아치과 원장 및 치위생사가 기관을 방문하여 봉사를 하였다.
여수 모아치과병원은 2007년 이후로 지역사회의 장애인, 다문화,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꾸준히 무료진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무료치과 진료는 본 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봉사를 실시하며, 병원에 가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병원 문턱을 낮춰주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꾸준한 봉사로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모아치과병원 의료진 및 치위생사가 한 팀이 되어 봉사를 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구강검진, 충치치료, 스켈링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오랜 봉사 경험으로 병원에 가기 어려운 장애인을 능수능란하게 진료를 하고 있으며, 구강검진 후 치료가 더 필요한 대상자들에게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도록 안내를 해주고 있어서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여수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꾸준하게 봉사를 하고 있어 항상 감사하다.’ 며 여수 모아치과병원장 및 관계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