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 여수여서점은 11월 1일 아름다운가게 여수여서점에서 여수아리울중학교 교사진, 학생들과 함께 아름다운 나눔학교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학교 바자회는 여수아리울중학교 홍성희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과 학부모에게서 기부받은 400여점의 물품과 다양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물품등을 전시하였으며 여수아리울중학교 교직원과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함께 매장에서 일반 시민들이 쉽게 재사용 물품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일일매장체험을 함께하였다.
아름다운가게 이상율 전남본부 공동대표는 “여수아리울중학교 학생들과 아름다운가게가 구현하는 나눔과 순환의 마당에 함께 선 것이야말로 매우 의미가 있다” 며 “지구를 보호하고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정신에 매우 부합하기 때문에 여수아리울중학교와 아름다운가게가 손을 맞잡고 이 사회에 공헌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판매 수익금은 연말에 여수지역 소외계층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